안녕하세요
꿀벌왕입니다
벌써 이렇게 하루가 지나고 화요일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하루가 어찌보면 긴것 같기도한데 또 이럴때보면 짧은것 같기도하네요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까 테슬라 시가총액이 1조를 돌파하였고,
그로인해 테슬라 관련주들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렇듯 주식이라는건 정말 뉴스하나만 잘보고 동향 파악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어떤것이 오르고 내리겠다 라는것을 대강 알 수 있을겁니다.
저는 추운날씨가 슬슬 적응이 된건지 이게 가을 날씨겠구나 싶이 살아 가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적응이란게 참 무서운것같아요 ㅎㅎ
그래도 아직까진 일교차가 크니까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주식일기를 끄적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총 두가지 테마로 일기를 써보려고합니다!
다 25일날 있었던 얘기를 기반으로 서술합니다!
1. 원자력 발전 주
2. 조선/조선기자재
그럼 먼저 원자력 발전 관련주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합니다.
오는 31일 COP26 개최 예정 속 원자력 발전 관심 집중등에 따른 상승인데요.
1-1. 한신기계(011700)
먼저 한신기계 입니다.
1969년 9월 한신기계제작소로 설립되었으며,
1987년 7월 한국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습니다.
피스톤 타입과 스크루 타입 등 전 기종을 생산해 공급하는 국내 유일 업체로
1985년 올리스 공기 압축기를 최초로 개발하였고,
2020년 매출액 기준 공기압축기 업계 1위 기업입니다.
공기압축산업은 시설재의 성격이 강한 업종으로
경기변동의 싸이클은 비교적 장기적인 변동을 보이며,
계절적인 영향은 거의 없으나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대표적인 원자력 발전소 관련주로 꼽히는 한신기계는
원자력 발전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의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피스톤 타입과 스크루 타입 등 전 기종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앞서 원자력발전소인 영광5호기와 6호기를 비롯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 4호기에 콤프레샤를 공급한 바 있으며,
연말이나 내년 초 수조원 단위의 해외 수주 계약이 있을 것이며
이는 협력 기업들에게 수혜를 받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한빛원전 5호기 발전재개 소식에 따라 한수원 수조원
원전수주 소식에 강세를 보이게 된 것이죠.
1-2. 두산중공업(034020)
두번째로 두산중공업입니다.
두산중공업은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1980년 중화학공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부에 귀속,
한국중공업으로 변경됨. 2001년 두산중공업으로 상호 변경하였습니다.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 건설중장비 및 엔진,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중이며,
17,000톤 프레스 도입으로 발전과 산업 분야의 초대형 단조품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마찬가지로 원전 관련주인 두산중공업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수세가 꽤 들어오면서 13%라는 큰 상승이 있었습니다.
대선 관련 정책주에도 원전과 관련된 얘기는 꾸준하게 나올수 있을것이기에
내년 초 정도까진 꾸준히 분위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정책적으로 원전에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야당후보가 대선에서 유리해진다면
더욱더 각광 받을 듯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예상일 뿐이고,
원전관련된 얘기가 꾸준히 좋게 흘러나온다면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계속해서 긍정적일것으로 예상이됩니다.
두번째로는 조선/조선기자재 관련 주 입니다.
산업부, 카타르에 LNG 선박 수주 지원 요청 소식이 나오면서
조선/조선기자재 관련주가 상승하게 되었죠.
2-1. 현대미포조선(010620)
현대미포조선은 중형선박 건조부문에서 세계수준의 업체로 성장했으며,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주)의 R&D 인프라를 통해
시장변화에 지속 대응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제품 운반선과 중형 컨테이너운반선 등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였으며,
LPG/에틸렌 운반선 등 고부가 특수 선박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였죠.
환경 규제 강화에 대비해 친환경/에너지 고효율 디자인 개발을 통한
신규 및 노후선 대체 수요 창출을 판매전략으로 하고 있습니다.
중형 조선소인 현대미포조선은 대형사들보다 실적 개선세가 빠를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의 수주는 지난8월까지
41억달러로 목표 35억달러를 18% 초과 했고,
이는 조선 5개사 평균인 3%를 크게 웃돈것입니다.
컨테이너선 발주도 주력 선종인 7000TEU급과
피더 컨테이너선으로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의 내년 건조량은 크게 늘어 매출 3조9910억원, 영업이익 1582억원으로
큰폭의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대형 조선사들의 오는2023년 실적 정상화보다
1년 빠른셈이자, 최근의 신조선가 인상을
실적으로 가장 빨리 확인시켜줄 것입니다.
2-2. 한국카본(017960)
한국카본은 1984년 9월 17일 탄소섬유 및 합성수지 제조를 주사업목적으로 설립되었고
낚시대 재료인 Carbon Sheet를 생산하며 1984년 설립, 출범하였으며,
이 후 LNG의 수요 증대와 더불어 LNG 운반선 화물창의
핵심 부품인 INSULATION PANEL을 생산하고 있고,
한국의 고유 문화인 온돌 문화에 영향을 끼치는 바닥장식재의 필수 재료인
Glass Paper를 생산, 납품하고 있습니다.
한국카본도 마찬가지로 조선기자재 관련 주입니다.
실적이 안정화됨에 따른 기대치가 올랐고,
업황 개선 기대감이 오르면서 LNG선 수주 건을 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시작한것이죠.
실적 안정화에 따른 기대의 배경으로 환율과 후판을 보여주고,
하반기 후판 조달 가격이 충당금 설정 당시 적용한 가정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율도 호의적인 수준이죠.
일부 투자자들은 환 헷지 비중이 낮은 조선사를 중심으로
약간의 환입도 가능하다는 기대를 보임과 동시에
한국카본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올해 내내 유일하게 업황이 부진했던 유조선 관련 지표들이
최근 반등 추세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오늘의 주식이야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오늘은 카카오페이 공모청약이나, 미국 각종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될 것이고,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주식장은 어떻게 바뀔지 참으로 미지수입니다.
너무 많은것들이 오늘 일정되어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저희는 그 일정들을 잘 파악을 해서
매일같이 변해가는 주식장을 공략 해보도록 합시다.
그럼 오늘하루도 화이팅이고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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