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의료 정보 관리 플랫폼인 한 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메디블록 (MED)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의료 정보 통합 관리 플랫폼입니다.
이걸 기반으로 작동하는 암호화폐를 메디토큰이라고도 부릅니다.
현직 의사 출신인 이은솔과 고우균이 공동 창시했고, 2017년 11월 메디블록 ICO를 진행하여
약 300억 원의 투자 자금을 확보하였고, 처음에는 중국의 큐텀 기반의 QRC-20 토큰으로
개발을 시작했으나, 이후 큐텀 플랫폼에서 벗어나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으로 변경했죠.
메디블록은 당분간 큐텀 QRC-20 기반의 MED와 이더리움 ERC-20 기반의 MEDX 토큰 두 가지를
병행하여 사용했었고, 자체 블록체인 패너시어를 개발하여 성공적 런칭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QRC-20 기반의 MED와 이더리움 ERC-20 기반의 MEDX 토큰이 1:0.5의 비율로
메인넷 코인 MED로 스왑되었습니다.
현재 업비트 등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MED는 메인넷 MED의 코인입니다.
특 징
그다음으로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1. 보안성
> 메디블록은 데이터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의료 정보에 대한 관리 권한을 환자에게 부여하고
환자는 본인의 의료 정보 공개 범위를 자유롭게 설정하거나 관리 가능함으로, 의료 정보 유출이 가능한
경로를 최소화함으로써 뛰어난 보안성을 가집니다.
2. 신뢰성 및 투명성
> 메디블록은 의료 정보의 기록, 타인에 의한 열람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개인의 의료 정보가
어떻게 쓰였는지 추적이 가능하고, 의료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환자가 가지고 있기에
악의적 접근을 원칙적으로 불가능하게 합니다.
3. 상호운용성
> 다양한 의료 정보나 데이터에 대한 자체적인 표준을 채택하기보다 다양한 포맷을
모두 지원하여 상호 변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을 취했습니다.
다양한 표준에 맞는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와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기본으로 제공하여
높은 자유도와 확장성을 바탕으로 현재의 의료 정보 시스템에 비해 높은 상호운용성을 가집니다.
분석 및 전망
메디블록은 백서 발표 당시 큐텀 기반의 디앱 형태로 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프로젝트 개발 과정을 거치며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갖는 것이 견고하고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였고, 2018년 8월 말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의 테스트넷을 공개하였습니다.
합의 알고리즘은 스팀과 이오스를 참고한 위임지분증명 방식을 사용하죠.
메디블록은 현재 전일대비 약 5% 상승한 95.8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거래대금은 56,777백만이고 시가총액은 약 4628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상장 이후, 한 번의 급상승을 이루었고, 급상승 이후에 당연하게 찾아오는 하락세를 피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쭉 보합세를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주요 서비스로 메디패스, 닥터팔레트 등 의료업계에서 내놓아라 하는 각종 서비스를 두고 있고,
하버드 의대 부속병원과 파트너십 체결, 시리즈A에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금까지 꾸준한 제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아 확실하게 성장 가능성은 뛰어납니다.
다만, 그 이후 확실한 면모를 보여주지 못해 성장이 되게 느디죠.
앞으로 의료업계로써 이슈 하나만 터진다면 분명 급상승을 다시 한번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디블록 #메디토큰 #MED
코인은 주식과 어느 정도 비슷하지만 확실하게 다릅니다.
주식은 그날 그날의 이슈를 파악하면 어느 정도 눈에 보이지만,
코인은 이슈가 있어도 상승과 하락이 자유자재입니다.
그렇기에 코인은 늘 확실한 공부와 분석이 필요합니다.
물론, 혼자서 하기에는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죠.
여기는 제가 들어가 있는 방입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코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주고받음으로써 좀 더 확실하게 코인 공부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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